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취급액이 성장했다. 식품·생활용품 판매 비중 증가, 매출총이익률 개선 및 판관비율 하락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4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쇼핑(PC)은 752억원으로 나타났다. GS홈쇼핑 모바일 쇼핑앱은 4070만 다운로드(중복 제외)로 처음으로 4000만을 넘어섰다.
상품군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잡화 및 의류의 비중이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식품의 비중이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오르며 실적을 지탱했다.
특히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 크로스채널 통합 마케팅,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개발,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