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기술과)와 경기테크노파크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지역기반기업 육성 지원 사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 △ICT·SW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용인·성남시 42개 기업을 발굴한다.
|
이달 1일 기준 용인·성남시에 본사를 둔 업력 만 7년 이상의 법인 기업(제조·서비스업) 중 3년간 매출이 20억원 이상이거나 상시고용인력이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 6개사, 성남시 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용인·성남시의 예비창업자 또는 2017년 6월 1일 이후 창업(개인·법인)한 기업이다. 각 시에서 6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용인시와 성남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차세대 국가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내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