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세 고지서, 이제 앱으로 받아요"

서울시, 지방세 알려주는 ‘청구서 전용 앱’ 서비스 실시
  • 등록 2016-08-24 오후 3:23:00

    수정 2016-08-26 오후 3:11:0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앞으로 스마트폰 청구서 앱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청구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25일부터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구청방문(세무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말 말까지 신청하면 9월 재산세분부터 받아볼 수 있다.

청구서 전용 앱을 이용하면 자칫 세금 고지 이메일을 읽지 못해 체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납부 1건당 500원 상당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와 함께 이용하면 500원을 추가 세액공제 받는다. 또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위비뱅크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LG-CNS의 MPost와 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에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세목을 받아볼 수 있다.

최근 전자고지 이용이 올 7월 기준 687만2000건 중 49만9000건(7.3%)이며 전자고지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윤규 시 세무과장은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지속 개발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서울시, 청렴정책자문위원회 출범
☞ 서울시, '미혼 한부모가족' 차별 없애야
☞ 서울시 김포공항소음 주민피해 도울 민간기관 공모
☞ 서울시, 한강 하류에 녹조제거선 띄운다
☞ 서울시, 저소득 영아 가정 기저귀값 지원
☞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동문의 밤’ 개최
☞ 서울시설공단, KB국민銀 '어린이대공원 숲복원'협약
☞ 서울시, 24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 서울시 공익감사단 출범, 민간위탁·보조금 누수 차단
☞ 서울시 "내부고발, 안심변호사에 믿고 맡기세요"
☞ 서울시, 23일 국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용산공원 토론회` 개최
☞ 윤나무, 서울시극단 창작극 '함익' 합류
☞ 서울시, 향응 적발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에 `박원순법` 적용
☞ 서울시의회 야당의원 "청년수당 직권취소 철회하라" 촉구
☞ 서울시설공단, 내달 24일 '청계천 어린이미술대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