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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과 양당 대표단은 추가경정예산 추진과 대표단 간담회 정례화, 상생협치 협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