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3일부터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확대 시행

  • 등록 2020-09-02 오후 2:04:56

    수정 2020-09-02 오후 2:04:5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택근무는 현재 인원 대비 본점은 3분의 1, 영업점은 5분의 1 수준에서 이달 16일까지 순환 형태로 실시한다. 대상은 팀장급 이하 전 직원이다.

기업은행은 공공기관에 대한 재택근무 지침은 3분의 1 수준지만,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 재택근무 비율을 5분의 1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 20% 이상 사용 권고를 통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감염 우려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책은행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모습.(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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