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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평창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세계지도에 일본이 빠져있어 일본 정부가 수정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려진 세계지도에 일본이 없는 것을 파악하고 조속히 수정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대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 “일본이 올림픽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라는 등의 항의 글을 올렸다.
보도가 나간 이후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는 일본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