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프리미어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24일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AIA생명 헬시 리빙 토크쇼’에 참석해 청소년기 건강관리에 대해 말했다.
손흥민ㆍ 카일 워커ㆍ케빈 비머ㆍ벤 데이비스 등 토트넘 핫스퍼 FC 선수 4명은 AIA생명의 공식초청으로 23~2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손흥민 선수는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몸 상태나 건강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에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도 부상 없이 꾸준한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팀 전술 이해도를 높여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청소년 여러분들도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기대 등이 있을 텐데,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등 선수들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홍콩 프리미어 리그의 킷치 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25일(목)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