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병원 PI실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구연 부문 6팀과 포스터 전시 6팀이 참여해 1년 간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내시경센터·소화기내과(그린토피아)의 ‘친환경 내시경 실천을 위한 개선활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시경센터는 친환경 내시경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관리팀을 신설해 ▲폐기물 감소 ▲자원절약 ▲교육의 범주에서 27가지 다양한 개선활동을 수행했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를 통한 환자안전문화 조성활동이 우수상에는 ▲재활치료 환자의 정신건강 문제 중재 프로세스 구축 ▲마약류 전산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간호사 소진 감소 및 업무 효율성 증진활동이 선정됐다. 이어 포스터 부문 대상은 응급실의 ‘나와 환자의 보디가드, 올바른 손위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