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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중서민 대출 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헌 활동, 서민금융 집중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전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정부 주도 서민금융 상품의 신속한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소상공인 자금 지원으로 가계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용적인 금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8년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서민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