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파행된 법사위 종합감사 시작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출석
  • 등록 2022-10-24 오후 3:38:24

    수정 2022-10-24 오후 3:38:2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검찰의 더불어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계기로 파행됐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가 재개됐다.

검찰이 닷새 만에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 경찰이 출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법사위는 24일 오후 3시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검찰의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를 강하게 비난하며 국감 불참 및 긴급의원총회 개최를 선언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검사와 수사팀을 보내고 오후 김 부원장 측 변호인이 도착하자 본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민생 위기 속에서도 무능·무도함을 넘어 정치 보복수사에만 열을 올리며 야당 당사까지 침탈하는 부당한 상황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하기로 했다”며 국정감사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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