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러시아 선박 '3차 감염'…수리공 가족 1명 추가 확진

  • 등록 2020-07-28 오후 2:23:25

    수정 2020-07-28 오후 2:23:2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산 신선부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PETR1호) 관련해 선박 수리공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사회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선박 수리공 8명, 동거인과 가족 2명 등이다. 러시아 선원으로부터 선박 수리공 이어 이들의 가족으로 3차 감염이 진행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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