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내달 15일까지 ‘2020 CEO 북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PC CEO 북클럽은 2007년 처음 개설돼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지난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적용할 최첨단 혁신 트렌드를 심층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성장, 수축사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디지털 혁신역량과 인문학 함양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0 CEO 북클럽은 5월 2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격주 목요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12월까지 총 16회 진행한다. 조용민 구글 코리아 매니저, 김도윤 나우잉 대표, 조우성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 설혜심 연세대학교 교수, 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