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대구경북첨복단지 점검

'코로나19' 비롯한 국가전염병 대응방안과 국가연구시설 역할 논의
  • 등록 2020-03-10 오후 2:00:00

    수정 2020-03-10 오후 2: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국가 연구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0일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경북첨복단지)을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연구개발과 연구시설, 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화합물 신약과 정보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조성됐다. 현재 신약과 의료기기개발 등을 위한 350여점의 연구장비를 보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국가 전염병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역할과 예산 현황, 연구시설·장비 운영 실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연구개발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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