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GA 도입' 더블유에셋 "높은 성장률, 입지 넓혔다"

  • 등록 2017-11-10 오후 4:22:49

    수정 2017-11-10 오후 4:22:49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최근 불경기 속에서 보험업계를 넘어 금융업계 내에서도 1인 독립법인대리점(GA)이 이슈가 되고 있다.

1인GA는 미국과 유럽 등 금융선진국에서는 이미 금융 영업 조직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PPGA(Personal Producing General Agent -미국), IFA(Independent Financial Advisor - 영국, 호주 등 유럽)의 한국식 용어로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더블유에셋에서 최초로 조병수 대표가 1인GA라는 용어로 정식 론칭했다.

1인GA란 ‘1인이 혼자서 GA를 한다.’ ‘독립적으로 FP 활동을 한다.’ 정도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설계사와 그 위의 매니저 체계를 없애고, 본사와 다이렉트 구조의 형태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1인GA수수료의 목적은 중간관리자를 없애 현실적인 수당구조를 추구하는 데에 있으며, 재무설계사에게 최고의 수수료를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새롭고 혁신적인 형태의 보험영업 조직이다.

한국에서 1인GA의 메카 격인 더블유에셋은 스카우트 비용 없이, 입소문만으로 직전 3년간 2000명이 입사하는 등 단시간 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사업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더블유에셋은 업계 최초로 1인GA를 시작한 기업이자 재무설계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년 동안 퇴사 후 잔여 모집 수수료를 지급하는 곳으로, 재무설계사들에 대한 수수료율의 변경을 하지 않아 높은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더블유에셋에서는 10년간 유지율을 평가하지 않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되고 있음에도, 13회차 유지율이 89.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공시자료에 의하면 더블유에셋의 13회차 유지율은 상반기 상위 10개 대형 GA 13회차 유지율 평균 82.4%보다 7%포인트 가량 앞서며 높은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더블유에셋은 독립재무설계사의 독립성의 철저한 보호와 더불어 관리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면서도 교육 인프라는 더욱 넓게 확대해 나가며 신뢰를 얻어, 현재 2600여명의 독립 재무설계사, 즉 2600여명의 1인GA 지점장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보험대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면 이 1인GA 시스템은 회사에서 재무설계사와 다이렉트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시스템의 유지가 되지 않을 시 그 장점을 살릴 수가 없으며, 최악의 경우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어 신중한 조직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

1인GA는 독립 설계사로서 최고의 시스템과 수당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안정적이고 제대로 된 1인GA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검증을 통해 신중하게 1인GA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블유에셋에서는 현재본사에서 주관하는 제대로 된 1인GA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합당한 1인 GA수수료 지급과 퇴사 후 10년 동안 잔여 모집 수수료를 지급하며 재무설계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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