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남구청 제1작은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로이킴(본명 김상우)’를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구는 지난 2013년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에게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화환 대신 쌀 등 으로 후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싱글앨범 ‘봄봄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로이킴의 팬들은 로이킴을 위해 강남구 관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에 어린이 도서관을 꾸미고, 양재천에 로이 숲도 만들어 지구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구는 부자구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8번째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많고, 저소득 영구 임대 아파트도 3번째로 많아 전체 예산 중 43%가 복지사업에 지출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비중이 늘고 있다.
|
☞ 강남구 자곡동에 경남도 학생 위한 기숙사 건립
☞ 서울 차량 10대중 1.2대 외제차…강남구 1위
☞ [동네방네]강남구 "옛 한전부지서 맛거리 축제"
☞ "한전부지 개발이익 강남구 우선 사용" 소송 거절당해
☞ [동네방네]강남구, 상인대학 운영
☞ [동네방네]강남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배포
☞ 따뜻한동행-강남구, 장애인가정 환경개선 함께 추진
☞ 서울시-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갈등 접임가경
☞ [서울살이]강남구, 4년제 대졸 이상 가구주 절반 넘어
☞ 더욱 꼬이는 수서동 행복주택..강남구, 서울시 제소
☞ 박유천, 15일 강남구청 '정상 출근'
☞ 박유천, 성폭행 혐의 논란.. 강남구청에 병가 신청 "몸 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