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0일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에서 민간분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좌측부터)행복나눔125 손욱 명예회장, 한국타이어 김종윤 HR부문장, 한국HRD협회 엄준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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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의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1995년부터 수여됐다.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자기주도적 교육 문화 정착,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핵심 인재 양성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프로액티브 아카데미(사내 교육 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