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SOC 시설을 단일 부지에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로 연계·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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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사회복지센터를 조성함으로써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정부와 지자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예산절감은 물론 사업기간 단축, 시민 편의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모선정으로 기존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국고보조율 10%p 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이성호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향해 성장 중인 양주시는 시민 체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문의 생활SOC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등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중 이다”며 “시민들의 품격있는 생활 편익 제고를 위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