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갖춘 스마트폰 및 하드웨어 업체인 중국 샤오미(小米)의 주력 스마트폰인 ‘미 10 라이트 5G(Mi 10 Lite 5G)’를 오는 17일 국내 공식 출시하며, 13일부터 나흘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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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기에는 초고가 스마트폰과 견줄 만한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돼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해두는 ‘X52’ 모뎀을 통해 ‘초연결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5G 환경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1000원으로 색상은 코스믹 그레이(Cosmic Grey) 단일 모델이다. 해당 기기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5G 단말기임에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샤오미는 가격 경쟁력 외에도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정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구매 전 고객에게는 샤오미의 인기 제품 중 3종인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Redmi Power Bank 20000mAh)’, ‘미 밴드 4(Mi Band 4)’, ‘미 체지방 체중계 2(Mi Body Composition Scale 2)’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미 10 라이트 5G 출시와 함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Mi 에어닷S(Redmi AirDots S) △Mi 스마트 선풍기 Pro(Mi Smart Standing Fan Pro) △Mi 스마트 홈캠 360 1080p(Mi Home Security Camera 360°1080p) 등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3 종의 신상품을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