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국민공모제를 통해 모두 610건의 규제 개선 과제가 접수됐으며, 태양광발전시설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 등이 제도 개선 중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지 이용 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보전과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엄격히 산지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