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TS' 출시

  • 등록 2018-07-26 오전 11:06:04

    수정 2018-07-26 오전 11:06:0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삼진제약(005500)이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뉴스타틴-T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스타틴-TS는 안지오텐신 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하나로 합쳤다.

삼진제약은 오는 8월 뉴스타틴-TS 발매에 맞춰 기존 고혈압·고지혈 복합제인 듀스틴, 고혈압 2제 복합제 에이알비엑스지, 에이알비티에스 등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해 맞춤식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3제 복합제 뉴스타틴-TS를 통해 고혈압 및 고지혈증 동반 화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과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옵션을 충족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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