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학설명회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 고등학교 배정은 전기·후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후기고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교는 일반고와 자공고, 학교장 선발고(한광고, 한국삼육고) 등 206개교다. 중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 당사자를 선발한 뒤 고교선택제(학생 지원, 통학편의 등)에 따라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학부모는 후기고 홍보사이트인 ‘하이인포(hinfo.sen.go.kr)’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제공될 학교별 진학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