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짐 캐리

  • 등록 2014-06-09 오후 5:35:55

    수정 2014-06-09 오후 5:35:55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Life opens up opportunities to you, and you either take them or you stay afraid of taking them. I’ve never been one to sit back and go, I’d better do what the audience wants me to do, because I don’t want to lose them.

“인생은 여러분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놓는다. 여러분은 기회를 잡거나 잡기를 두려워 할 수도 있다. 나는 한번도 가만히 앉아 기회를 날려보낸 적이 없다. 나는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그들을 놓치는 게 싫기 때문이다. ”

세상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코미디언으로 불리는 짐 캐리(52)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마켓에서 태어난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그는 3살 때부터 연기에 소질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열여섯 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75년 드라마 ‘해피데이즈’에 조연으로 활동했고 곧 영화로 옮겨 뱀파이어 코미디 ‘나이스 보이스’에서 첫 번째 주연을 맡았다. 그는 이후 슬랩스틱 풍의 코믹연기를 강조한 ‘에이스 벤추라’, ‘마스크’, ‘덤 앤 더머’세 편의 영화가 박스오피스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웃긴 남자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그는 코미디물에만 적격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브루스 올마이티’ 등 멜로물이나 진지한 연기를 요하는 역할을 맡아 배우 입지 를 함께 다져왔다.

짐 캐리는 1999년 영화 ‘트루먼 쇼’로 제 56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제8회 MTV 영화제 남우연기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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