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전자(005930) 및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애플이 신청한 갤럭시탭10.1N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하지만 이날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이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지 않음에 따라 삼성전자는 독일 내에서 갤럭시탭10.1N을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10.1N이 애플이 주장하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독일 시장에서 갤럭시탭10.1N의 판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獨 법원, 갤럭시탭10.1N 판금소송 기각(1보)
☞방통위 "KT 스마트TV 차단, 엄중 제재할 것"
☞올들어 잘 달린 조선·화학·증권..`다음 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