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울타 뷰티(ULTA)는 30일(현지시간) 시장 점유율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울타 뷰티는 실적 컨퍼런스를 통해 1분기 판매 매출은 둔화했지만,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 높여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울타 뷰티의 재무책임자인 폴라 오이보는 “올해 하반기에 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앞으로 매출 성장 증가율은 2~4%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울타뷰티는 도어대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매장에서 고객들의 집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앞서 울타 뷰티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브 킴벨은 투자자 컨퍼런스를 통해 뷰티 카테고리의 수요 냉각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경기 둔화는 예상이 됐던 바지만, 조금 더 일찍 혹은 조금 더 그 강도가 크게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울타 뷰티의 주가는 5% 급등해 40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