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리뉴웍스(좌측은 강철 스마트삼육 대표, 우측은 홍상표 리뉴웍스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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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혜 기자]친환경 전문기업 리뉴웍스는 29일 금융 플랫폼 전문 마케팅 기업인 스마트삼육(스마트36)과 친환경 분리수거기 ‘리뉴톡’에 대한 할부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리뉴톡은 AI(인공지능)딥 러닝(Deep learning)·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기기이다. IT기술의 AI분석 과정을 거쳐 투명 페트·캔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할 수 있어 재활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리뉴톡을 구매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저금리 제휴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제품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또한 국내 친환경 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홍상표 리뉴웍스 대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자동 운영되는 리뉴톡을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사용자 빅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환경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삼육은 플랫폼 기반의 렌탈·할부 사업을 준비하는 제조사·유통사에 금융 대행, IT솔루션, CS(고객 서비스), 채권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결합상조금융·렌탈 플랫폼과 관련한 특허 5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