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택 전북은행장. (사진=JB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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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5일 전북 전주 본점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용택(
사진·67) 전북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 행장은 3연임에 성공했으며 이번 제13대 은행장 임기는 2년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기반 영업을 강화해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과 내실 균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은행장 선임 외에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외이사에는 최정수 변호사와 이준호 사외이사가 모두 재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