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프로그램 운영

추동과 이현동 일원서 다양한 콘텐츠 결합한 테마코스
  • 등록 2018-08-27 오후 1:42:55

    수정 2018-08-27 오후 1:42:55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 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 일원에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3가지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

3가지 테마 코스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당일코스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당일코스 △추억 속 대청호 여행북 만들기-1박2일 코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업체(마루이앤티)로 전화(042-224-3355) 또는 인터넷(www.dctou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학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호 오백리길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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