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많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지식산업센터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들어서는 ‘가좌G타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482-1에 들어서는 ‘가좌 G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다.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가 시행을 맡았으며, 시공은 동성건설이 맡았다. 공장 이외에 기숙사와 상가도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가좌 G타워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가좌 G타워는 4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좌 G타워는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가 약 1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화설계도 주목 할만 하다. 가좌 G타워는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20평 내외의 소형 위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평형대의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호실 앞에서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가좌 G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