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약은 항체 발굴·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항암 항체치료제다. 현재 표준치료 항암제들은 대부분 필연적으로 내성을 유발하고 예후가 나쁘지만 표준치료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재발암의 경우 치료 대안이 없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에 내성 재발암을 유발하는 단백질로 밝혀진 ErbB3를 저해하는 항암항체가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목표는 탁월한 동물효능을 바탕으로 비임상 안전성 확보를 통해 난치암 치료용 항체신약의 임상1상 IND승인이다. 수행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과제 사업비는 정부 출연금 5억원을 포함한 8억343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