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식당서 ‘만취 흉기난동’ 주한미군 경찰에 체포

다친 사람은 없어…내주 초 검찰에 송치 예정
  • 등록 2024-07-26 오후 9:22:56

    수정 2024-07-26 오후 9:22:5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학가 한 식당에서 만취한 채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소속 남성 A씨를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15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식당 2층에서 흉기를 들고 주변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식당 주방에 있는 흉기를 꺼내 주변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난동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후 다음 주 초께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한 미소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