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인재위, 국민 추천 받는다…"추천 과정 투명 공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 1차 회의
  • 등록 2023-11-17 오후 4:32:44

    수정 2023-11-17 오후 4:32:4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7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에 영입할 만한 인재를 온라인 추천 받기로 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인재영입위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전 국민으로부터 영입 인재를 추천 받는 ‘국민추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

인재영입위는 내년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꾸려졌으며 ‘김기현 1기 체제’ 사무총장으로 총선 공천 관련 인재 영입을 주도하던 이철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인재영입위는 인재를 영입할 때 △약자에 대한 책임 △격차 해소를 향한 통합 △질서 있는 변화 등을 세 가지 원칙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되 그 추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내용도 논의됐다. 이번에 영입할 때 총선 공천만이 아니라 국정 영역까지 폭 넓게 일할 수 있는 인사를 고려하자고도 의견을 모았다. 또 영입한 인재를 끝까지 책임지자는 내용 등이 안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