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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고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자 육성, 사업화, 해외진출 등 지원을 확대(2020년 17억원→2021년 34억원)할 예정이며, 특화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연중 개소(44억원)한다.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 사업의 경우 작년에는 전국 3개 권역에 대해 153개 팀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0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1인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1인 미디어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콘텐츠 제작·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제작 스튜디오도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한 제3회 민·관 합동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개최하고, 창작자와 기업간 매칭, 국내외 산업동향 콘퍼런스, 중소 창작자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1인 미디어는 OTT 시대에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창구이자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라며 “미디어 신산업으로서 1인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