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연이은 폭염에 요양병원 급식 현장 방문

식중독 예방 위해 급식소 위생관리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18-08-02 오후 2:43:45

    수정 2018-08-02 오후 2:43:45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폭염 장기화에 따라 집단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충남 천안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의 위생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립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05년 개관 후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140명의 노인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류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충남 천안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급식소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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