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3일 경남 창원 본점에 마련된 이동 헌혈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BNK경남은행,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BNK경남은행은 경남 창원 본점에서 헌혈 비수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본부 부서 직원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에게 기부했다.

한경환 업무지원팀 행원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음주를 자제하며 건강관리에 신경 썼다”며 “수혈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헌혈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 부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헌혈 비수기에는 각계각층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며 “자발적 헌혈문화를 정착 시키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