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방과학연과 '사이버 보안 기술' 협약

  • 등록 2024-03-13 오후 3:06:06

    수정 2024-03-13 오후 3:06:0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이버 보안 원천 기술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
고려대는 12일 교내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 사이버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 채널 구축 △국방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원천 기술 수요 발굴 △사이버 보안 원천 기술의 국방 도입 △국방 사이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인력·학술·기술·정보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게 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2011년 사이버 전문 장교 양성을 위한 사이버국방학과를 설립해 국방 사이버 분야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 사이버 분야의 대응과 발전은 필수적이다. 이번 국방과학연구소와의 협약이 고려대 국방 사이버 분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은 “날이 갈수록 사이버 안보는 중요해지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안정적인 인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