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사관학교,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업연계 프로젝트 진행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업연계 프로젝트 추진
팀 기반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 프로젝트로 운영
“실무능력 함양 통해 기업수요 최적화된 인재양성 툴 확대 기대”
  • 등록 2022-04-28 오후 1:55:15

    수정 2022-04-28 오후 1:55: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운영 중인 사단법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생 모집에 발맞춰 아마존(AWS), LG, 포스코(POSCO) 등 국내외 유수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인공지능사관학교)
이번 3기 교육운영기관은 인공지능사관학교를 비롯해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등 세 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올해 3기부터 2024년 5기까지 3년간 약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Pre-Training 과정(320h)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인공지능교육과정(620h), 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360h) 등 총 13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팀 기반 AI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은 참여기업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마존(AWS), LG, 포스코(POSCO)를 비롯해 총 31개 참여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현재 계획 및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사업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34가지 주제를 선정, 제품 구매와 센서 데이터, 사용자 반응 데이터, 소셜리스닝 데이터 등 기업 데이터 활용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설계 및 제작을 위해 총 2단계로 이뤄진 단계별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학업능률 및 교육집중도 향상을 위해 7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련 전공 대학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며, 담임강사를 비롯해 전담 및 공통 멘토 제도 운영은 물론 인공지능 관련 교육경력 1년 이상의 실습강사(TA)가 각 강의실에 상주하며 온라인 참여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Pre-Training 이후 AI 모델링 Track, AI 기반 서비스 Track, AI 플랫폼 및 인프라 Track 등 자신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라며 “해당 3개 트랙과 함께 기업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언어지능, 시각지능, 사물지능, JS특화, Spring특화, App 특화, 클라우드 등 7개의 마이크로 트랙으로 세분화해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교육비와 실습비, 교재비 등의 부담 없이 전액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라며 “AI/빅데이터 관련 자격증 및 취업, 창업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교육 이수 후 참여기업과의 취업 연계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감각을 체득하고, 기업수요에 최적화된 인재양성 툴(Tool)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2차 모집은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AI 분야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만 18~3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타 모집 및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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