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심판사건 등 심결문, 이메일로 쉽게 받아본다

특허심판원, 이달부터 심결문 이메일링 서비스 시행
  • 등록 2018-09-11 오후 2:18:50

    수정 2018-09-11 오후 2:18:5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심판원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심판사건 등 주요 심결문에 대한 이메일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원하는 심결문을 보기 위해서는 특허정보넷(www.kipris.or.kr)에 접속해 직접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특허심판원은 이달부터 특허심판원 홈페이지(www.kipo.go.kr/ipt)에서 이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요 심결문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개선했다.

현재 50여건의 주요 심결문이 홈페이지에 공개됐고, 특허심판원은 주요 심결문을 매일 갱신하고, 이메일링할 예정이다.

고준호 특허심판원장은 “특허사건에 대한 정확한 심판과 함께 심결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중심의 특허심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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