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웅섭(오른쪽) 일동제약 사장이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으로부터 ISO37001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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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만든 부패방지와 관련된 규약, 통제, 활동에 대한 국제 표준규격이다.
일동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임직원 대상 교육과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서와 직무별 부패 리스크 평가, 내부 모니터링 강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윤웅섭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굳건한 실천 의지와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이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매년 경영전략 수립 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과 관련한 사항을 반영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들의 활동에 지침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는 등 ISO37001 인증과 함께 윤리경영의 의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