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연(왼쪽) 윈스 대표와 김민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융홉보안지원센터장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융합보안지원센터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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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윈스(136540)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사이버보안 집적밸리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2019년 12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시흥동 일원에 총 1400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문화·교통·주거시설 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윈스와 융합보안지원센터는 △자율주행 부문 전문 보안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방법론 공동개발 △차세대 성장엔진 정보보안 분야 스타트업 발굴·지원과 글로벌 진출 기회 마련 △4차 산업혁명에 부흥하는 융합보안기술 공동 연구·개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경기도 사이버보안 집적 밸리 조성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민호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자율주행 보안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자율주행 보안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하여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보보안이 핵심 성장엔진인만큼 자율주행의 보안기술개발 및 글로벌 시장 창출을 위해서 양 기관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