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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캠코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 행사에 참석한 뒤 장학금 수여자들과 함께 ‘CEO와 희망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 “캠코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희망장학금 재원을 더욱 확충해 고객 자녀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가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 당시 금융채무불이행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캠코 내에 설치됐다. 채무금 장기분할상환, 소액대출 등의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