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지역 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한 쌀 430톤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15개 대학교 구내식당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충청남도는 총 10억여 원을 공동으로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한 동아리활동, 학보 게재, SNS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 참여 대학은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상명대천안캠퍼스, 연암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 유원대학교, 건양대학교, 청운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이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