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운항정보 실시간 검색…해수부·네이버 '맞손'

10일 ESG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지도로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제공
해양 관련 각종 안전정보, 네이버에서 확인
  • 등록 2023-07-10 오후 5:40:29

    수정 2023-07-10 오후 5:40:29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1784에서 열린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네이버와 이같은 내용으로 해양수산 ESC(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은 1300만명에 달하지만,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실시간 운항 정보가 네이버 누리집에 나오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섬 주민·관관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양과 관련한 각종 안전정보도 네이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