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해즈브로와 물총축제 열어…"물총싸움으로 더위 날린다"

  • 등록 2019-07-08 오후 3:10:59

    수정 2019-07-08 오후 3:10:59

(사진=원마운트)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물총 싸움의 추억 되살리고 더위도 날린다.

일산 원마운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8월 18일까지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코리아의 너프(Nerf)와 함께 대규모 물총싸움 축제인 ‘2019워터건FESTA’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9워터건FESTA’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과 주말에 야외 워터파크 패밀리풀 등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원마운트 캐스트들을 물총으로 공격하며 다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참여형 이벤트인 ‘배틀워터건’을 메인이벤트로 해즈브로 측이 제공하는 물총을 활용해 과녁판을 쏴 빙고를 만들거나 물 위에 떠있는 부표 위에서 3가지 미션 후 물총 사격 자세를 취해 성공하거나 징검다리 위해서 공을 물총으로 쏴 성공하면 너프건, 뮤지컬 티켓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사진=원마운트)
동시에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지난 달 신규 워터 슬라이드 2종 ‘바디스플래쉬’와 ‘팝핑바운스’를 오픈했은며 슬로프는 최대 11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올 여름 신규 슬라이드 추가 도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새로운 고객층은 물론 재방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셜커머스 티켓 프로모션 및 공식 SNS를 통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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