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등 임직원 50여명, 한사랑마을서 봉사활동 펼쳐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4일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이 4일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은 장애인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은 물론 평소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아들을 위한 외부 영화관람 등 원외 활동도 함께 했다.

권용원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