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못된고양이) |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동대문 두타몰 내 문을 연 삐에로쑈핑 2호점에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지난 6월 삐에로쑈핑 1호점에 입점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번 2호점에도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 삐에로쑈핑 2호점은 1호점과 같은 숍인숍(매장 안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형태로 운영한다. 헤어 및 패션 액세서리를 비롯해 가을에 맞는 도노소 가죽가방 시리즈와 여행용 캐리어·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삐에로쑈핑 2호점이 위치한 두타몰은 많은 유동인구 외에도 상권 특성에 따른 심야 영업과 다양한 외국인 고객 유치가 가능한 곳”이라며 “이번 2호점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토종 액세서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1호점 보다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