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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한 사업은 구체적으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3105억원) △도화4구역 재개발(1824억원) △인천신흥동 정비사업(1617억원)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1202억원) 등이다.
이로써 두산건설은 2023년도 2조524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기존 진행 현장의 설계변경까지 포함한 전체 수주금액은 총 2조699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7% 향상된 실적이다.
아울러 선별적 수주 노력으로 2023년도까지 자체 분양한 사업장에 완판을 달성해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리스크도 작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양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양질의 사업장을 다수 확보해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비영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추진하는 등 잠재적인 리스크 파악과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