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청명하고 선선해져 "나들이 하기 좋아요"

27일 새벽 수도권, 강원도 약한 비...이후 고기압 영향
낮 최고 30도 이하...아침엔 12도까지 떨어져
  • 등록 2022-08-26 오후 6:00:50

    수정 2022-08-26 오후 6:00:5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번 주말은 모처럼 청명하고 선선해 바깥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27일 새벽 서울 및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부, 강원영서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후부턴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23도, 낮 최고 24~29도로 아침엔 선선하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일요일인 28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2~19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로 토요일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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