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중미경제통합은행과 협력 MOU

도미니카공화국·파나마 등 회원국 내 사업 발굴 속도
CABEI, 서물사무소 내고 한국과 협력 강화
  • 등록 2022-07-13 오후 3:24:48

    수정 2022-07-13 오후 3:24:48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2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측은 MOU에서 공동 사업 개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KIND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CABEI 회원국 내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ABEI는 중미 지역 경제 발전과 외국 자본 유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한국은 2019년 역외 회원국으로 가입해 CABEI에서 영구 이사국을 맡았다. CABEI도 11일 서울사무소를 여는 등 한국과 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2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사진=CAB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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