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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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건국대는 건축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위키워크(WIKI-WALK)팀이 전시회 ‘머무름이란’을 서울 광진구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에서 지난 10일까지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취약계층의 주거권 확보와 주거문제 해결방안을 건축적으로 풀어내려는 것이 기획 의도다.
위키워크 팀은 ”코로나로 피해받는 소외계층의 현실을 전공 분야인 건축과 연결해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통해 주거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