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소비자물가 전월比 0.1% 상승..예상 부합

  • 등록 2015-05-22 오후 10:03:50

    수정 2015-05-22 오후 10:03:50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휘발유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집세 및 의료비용 상승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0.2% 상승보다는 저조하지만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한 수준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다만 CPI는 지난 12개월 동안 0.2% 하락, 지난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근원 CPI는 지난 12개월간 1.8% 올랐다.

항목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1.7% 하락했으며 식품 가격은 변화가 없었다. 주거비용과 의료비용은 각각 0.3%와 0.7%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